6. 영원한 피난처, 성소

by blog posted Jan 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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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우리의 피난처

성소의 목적, 하나님께서 왜 우리를 성소로 부르셨는가? 우리와 함께 계시기 원하셔서 우리의 죄를 제거하시고 그리고 우리에게 용서를 주셔서 하나님의 얼굴을 다시 뵈올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드렸다. 

그런데 성소는 또한 마귀와 세상과 죄로부터 우리의 피난처가 되는 장소였다. 죄를 지으면 마땅히 죽어야 된다. 그래서 우리를 죄짓게 한 마귀가 너는 죽어야 된다고 우리에게 공갈협박을 하고 죽이려고 달려드는 곳이 이 세상이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피할 곳이 없다. 도망갈 곳이 없다.

히브리서 6장 18절로 20절 말씀,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그리로 앞서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성소는 마귀와 세상과 죄로부터 우리의 피난처가 되는 장소였다. 우리를 세상과 죄로부터, 죽음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시는 피난처가 되신다고 말한다.

여기 성소가 우리를 세상과 죄로부터, 죽음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시는 피난처가 되신다고 말한다. 특별히 히브리서 기자는 18절에 “하나님이 거짓말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여기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은 하나님의 약속과 그리고 맹세이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신다. 하나님은 결코 변치 않으신다. 

그런데 그것을 사람이 믿지 못하니까 다시 하나 더 첨가시키셨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맹세하시는 것이다.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안 계시기 때문에 자기를 두고 맹세를 하신다.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하나님의 맹세이다. 이 하나님의 맹세를, 약속을 의지해서 “우리가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에게 큰 위로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앞에 있는 소망이 무엇인가? 부활의 소망이다. 

죄에게 실컷 당하고, 마귀에게 우리가 실컷 당하고 마귀가 우리를 가지고 놀고 우리와 동업을 해서 못된 짓하고 그 다음에 우리를 죽일 놈이라고 정죄하고 우리를 죽이려고 달려든다. 우리를 죄 짓게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귀는 우리를 죽이기를 원한다. 고통을 주기를 원한다. 그래서 앞에 있는 소망, 이 소망을 향하여 그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고 있다고 말한다. 

이 소망은 바울이 갈라디아서 5장 5절에 말한 의의 소망이다. 우리가 마지막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같은 죄인들이 마지막 의의 선언을 듣게 될 소망이다.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롭게 하라요한계시록 22장 11절. 성소에서 하나님께서 영원히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시는 마지막 시간이다. 이 의의 소망은 바로 부활의 소망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의롭게 된 자만, 죄가 없는 자만 생명의 부활에 참여할 수 있다. 

마귀는 우리를 죽이기를 원한다. 고통을 주기를 원한다. 그래서 앞에 있는 소망, 이 소망을 향하여 그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고 있다고 말한다.

요한복음 5장 28, 29절, 생명의 부활은 결코 의인만이 동참하는 부활이다. 이 부활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다. 약속하셨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가 말한 대로 앞에 있는 소망, 그 의와 부활의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잠시 동안 피난처로, 이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이 풍랑이 이는 바다 같은 세상에서 우리에게 피난처가 되게 하셨다고 말씀하신다. 

위로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우리로 큰 위로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이 성소 안에 나타난 위로이다. 위로! 이 말이 우리에게 지치고 병들고 죄 많은 죄인들에게는 얼마나 큰, 말할 수 없는 기쁜 소식인지! 우리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마태복음 9장 2절에 평생 죄만 지어서 중풍 병에 걸린 전신마비 중풍병자 이 죄인에게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소자야, 안심하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얻었느니라” 죄인에게 있는 최고의 위로는 무엇인가? 그것은 죄를 용서하셨다는 말씀이다. 성소 안에 바로 이 안위가, 위로가, 죄 용서의 위로가 상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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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 안에서는 끊임없이 번제물이 제단에서 타고 있었다. 그것은 예수님의 용서의 은혜, 우리를 위하여 희생당하신 그분의 사랑으로 우리를 용서하신다는 놀라운 용서의 은혜를 직접 모형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제단 위에 양이 계속해서 타고 있는 것이다. 이 위로를 받게 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돌아가셨다. 

죄인에게 있는 최고의 위로는 무엇인가? 그것은 죄를 용서하셨다는 말씀이다. 성소 안에 바로 이 안위가, 위로가, 죄 용서의 위로가 상존하는 것이다.

히브리서 6장 19절에 “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배를 타고 갈 때 닻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항구에 도달하면 이제 배가 정박을 해야 한다. 그래야 사람이 배에서 육지로 건너갈 수 있다. 그때에 내리는 것이 닻이다. 그 닻이 없으면 배가 계속 움직여서 안 된다. 이제 드디어 닻을 내리고 배를 묶은 다음에 사람이 배에서 내린다. 

이 소망의 닻은 튼튼하고 견고하여서 우리가 마치 배에서 땅으로 옮겨가듯이, 이 소망의 확실한 약속을 의지해서 우리가 배에서 안전한 땅으로 들어가듯이 그 약속의 말씀에 의지하여 성소 휘장 안으로 들어간다고 말하고 있다. 성소 휘장 안에 들어가면 거기에는 하나님의 보좌가 있다. 속죄소가 있다. 죄를 용서하시는 속죄소가 있다. 하나님의 안방이다. 하나님의 영원한 평화가 있는 방으로 들어간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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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배를 타고 여기저기 많이 다녔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너무 잘 안다. 항구에 도착하면 닻을 내리고 사람들이 내리는 것이다. 그래서 오랜만에 그들은 가서 목욕도 하고 음식도 사먹고 즐기고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 맨 앞에 누가 나가는가? 성소 안에 들어가시는 분이 계시는데 예수님이시다.

성소 안으로 들어가신 예수님

히브리서 6장 20절, “그리로 앞서 가신, 성소 안으로 들어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어쩌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우리가 다 죄인이기 때문에 죽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분이 자기의 피를 들고 들어가셔서 우리 죄를 다 속죄하시고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성소 안에 피난하여 살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를 위하여 앞서 가신 대제사장, 앞서가신 자로서 예수님의 이름이 나타난다. 앞서 가신 대제사장!

성소는 피난처이다. 이 죄악의 세상에서 피할 곳 없는, 죽어야 마땅한 우리 모두에게 용서가 기다리고, 사랑이 기다리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성소가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로인지! 히브리서 6장 20절에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고 예수님을 설명했다.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다’는 말은 그는 생명의 끝이 없는,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제사장으로 계시는 그런 제사장으로 성경에 기록이 되어있다. 

히브리서 7장 1절로 4절에 보시면 멜기세덱에 관한 기록이 나오는데 이 멜기세덱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복을 빌었던 자이다. 그리고 3절에 “그는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서 하나님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는 자이다.” 곧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제사장이라는 말은 영원한 제사장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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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우리 앞서서 성소 안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대신하여 돌아가신 당신의 피를 들고 하나님 앞에 피를 보이시며 우리의 죄를 영원히 용서하신 영원한 제사장으로 먼저 들어가셨다. 그래서 우리가 우리를 용서하신 주님의 뒤를 따라서 성소 안에 들어간다. 성소는 죄인에 대한 영원한 피난처인 것이다. 세상의 마귀가,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향해서 손가락질 하고 너는 죄인이다, 죽어야 된다며 정죄하고 비난할 때에 우리는 죄인들을 용서하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러 들어가시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죄를 속죄하시는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서 성소 안으로 들어간다고 말씀하신다. 

성소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셔서 우리의 죄를 다 속죄하시는 장소이다. 히브리서 기자가 말한 너무나 생생한 이 표현, “그리로 앞서가신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우리의 영원한 위로가 되시는 자, 예수 그리스도를 인해 하나님 앞에 감사드린다. 

태그:성소,피난처,죄,용서,하나님의 약속,맹세,부활의 소망,마귀,의의 소망,죄사함,번제물,속죄소,제사장

성경구절

  • 히브리서 6장 18~20절
  • 갈라디아서 5장 5절
  • 요한계시록 22장 11절
  • 요한복음 5장 28,29절
  • 마태복음 9장 2절
  • 히브리서 6장 19,20절
  • 히브리서 7장 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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