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오직 진실

by blogmaster posted Jan 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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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다

마태복음 5장 33절로 37절 “또 옛사람에게 말한바 헛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 하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라 예루살렘으로도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 

여기 예수님께서 맹세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 맹세라는 것이 과장 약속이다. 과장 법적인 약속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이유는 이 약속 자체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좀 더 과장해서 좀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맹세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내일 만나자, 내일 올게 라고 약속을 했는데 그것을 믿지 않으니까 내가 확실히 올께. 좀 더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누구를 두고 맹세한다, 내가 틀림없이 온다. 

맹세라는 것은 담보물이다. 뭘 잡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너희가 소유주가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남의 소유로 네가 마음대로 담보를 잡고 이야기할 수 있느냐? 그런 표현을 하셨다. 그래서 여기 예수님 말씀하신 대로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왜? 네가 주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늘이 네 것이 아니고 땅으로도, 예루살렘으로도 어떤 것으로도 심지어는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주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받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더우기 예수님이 예수님의 피로 사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가 소유한 모든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의 인이 찍혀져 있고 그 모든 것들은 헤아릴 수 없이 귀한 예수님의 피의 대가로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다. 또한 그 피가 하나님의 생명이기 때문에 더구나 더욱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말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마치 무슨 권리나 가진 것처럼 무엇을 붙잡고 맹세하고 약속하고 담보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유대인들은 셋째 계명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그 말씀을 그저 그런 불경스럽게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으로 이해  했다. 그러나 다른 맹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맹세 하는 일이 아주 비일비재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세가 그렇게 맹세하지 말라하고 말씀한다. 

사실 맹세하고 일이 잘못되면 본인이 주인이 아닌 남의 물건을 걸고 보증을 서고 맹세를 했 기 때문에 갚을 수도 없는 것과 더불어 이중의 짐을 지는 것이다. 보증에 보증을 서서 그래서 절대로 자기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이야기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오히려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하신 37절 말씀대로 옳다, 아니다 라고 단순하게 말하라고 하신 것이다.

그 잠깐의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고 변명을 하고 거기다가 맹세까지 하는 것이 우리들의 보통 습관이다. 그러니까 남의 것을 가져다가 자기 것인 양 보증을 하고 맹세를 하는 것이다. 그런 일은 하지 말아야 될 것이다. 

그런데 맹세를 요청 해왔을 때 예수님의 태도는 마태복음 23장 63, 64절에 당시의 악한 그 대제사장이 예수님을 향해서 “내가 너로 살아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라고 말했을 때 예수님은 아주 간단한 대답을 하셨다. “네가 말 하였느니라” 예수님께서 이 산상 설교에서 법정에서의 선서나 맹세를 정죄하셨더라면 예수님이 실제로 자기가 빌라도의 법정에 서셨을 때 그렇게 말씀하지 못하셨을 것이다. 

그것은 아니다, 법정에서는 자기 존재를 걸고 하나님을 걸고 거짓말 하지 않을 것을 선서해야 한다.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거짓이 이 땅에 횡행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선서의 경우 본인이 자기 몸을 담보로 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고 또 하나는 이 거짓이 횡행하는 세상에서 진실을 말해야 되는 입장에서 그는 자기가 무엇을 걸고라도 거짓을 말하지 않겠다는, 진실만을 말 하겠다는 약속을 해야만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법적인 선서는 주님께서 금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그 외의 모든 경우에서 아무 두려움도 없이 동료 인간들을 속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이다. 그들도 창조주께 거짓말 하는 것이 무서운 것이라는 것을 배우기도 하지만 또 하나님의 영이 그들의 양심을 깨우치기도 하지만 그들은 즐겁게 맹세를 하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우리가 말할 때는 사람 앞에 증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증언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태복음 12장 36, 37절에, 심판 날에 네가 무슨 무익한 말을, 그냥 지나가는 말로 농담 삼아 한 이야기일지라도 반드시 심판대 앞에서 심문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그것은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거짓도 맹세도 용납하지 않으시겠다는 말씀이다. 오직 진실만을 말씀하시고 그분 자신이 오직 진실이시기 때문에 우리도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따라서 진실만을 말할 것이다. 

혹시 도예가들, 그릇을 만드시는 분들이 정성스럽게 그릇을 만든다. 나도 그 현장을 가서 보았다. 정말 얼마나 정성을 다하고 유약을 칠하고 그림을 그리고 마지막 가마에 집어넣고 불을 땐다. 불을 때는 일정한 시간동안 얼마나 정성을 다하는지 모른다. 그래서 마지막 다 구워진 도자기들을 꺼낸다. 그때 보면 우리가 보기에는 괜찮다, 그런데 이 도공의 눈에 조금이라도 100% 짜리가 아니면 무조건 그 아름다운 도자기를 그냥 내던져 깨버린다. 어떤 때 저것은 정말 너무 아까운데 저것은 거의 흠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인데 그것을 왜 버릴까? 라는 생각을 해 보지만 도공의 눈에 100% 짜리 밖에는 남겨 두지 않고 다 버린다. 

영원하고 완전한 행복

우리 하나님 우리 아버지는 영원하고 완전한 행복, 그것 밖에는 모르신다. 조금이라도 하나라도 불행한 것이, 고통스러운 것이 있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으신다. 완전한 행복을 우리 아버지는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신다. 흔히 어떤 분들이 말씀한 것처럼 선악과 그것 하나 따 먹은 것이 무슨 그렇게 대단한 일이라고 선악과 따먹은 죄를 물었느냐고 한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완전하시다. 완전하신 사랑, 완전하신 행복 그것을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까짓 것”하고 조금 목적이 선한 일을 위해서 잠깐 둘러대고 거짓말할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을 용납할 수가 없다. 우리 아버지는 완전한 행복, 완전한 의를 우리에게 요구하신다. 그렇지 않으면 다 폐기하고 다시 만드신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후에 그들은 바로 즉시 흙으로 돌아가라고 하는 명령을 받는다. 창세기 3장 19절 왜? 흙에서 다시 만들겠다, 완전한 모습으로 다시 만들겠다는 약속이다. 

요한복음 5장 38절, 39절 부활에 대한 중요한 약속을 하신다.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완전한 품성과 본성을 가진 존재로 다시 일으켜 주시겠다고 하신다.

우리 구속의 과학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것은 ‘완전’이라는 단어이다. 인간의 보기에 ‘완전’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완전’이다.

그 완전한 것은 인간이 아무리 노력하고 노력해도 절대로 100% 완전한 제품을 만들 수가 없다. 오직 주님께서 다시 재창조해 주셔야 된다, 소위 부활이다. 재창조이다.(빌3:21) 

부활의 역사, 다시 완전한 100%짜리를 만들어내지 않으시면 안 된다. 이것이 성경의 구원의 이야기이다. 좀 더 착하고 좀 더 선해져서 좀 더 사랑스러워져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게 아니다. 100% 사랑, 100% 선함, 100% 완전함을 하나님께서 원하신다. 우리가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완전한 행복, 완전한 의를 이루신 다음에 그것을 우리에게 다시 넣어 주시고 우리의 죄는 당신이 가져가신다. 그리고 십자가에 돌아가신다. 교환이다. 바꾸는 것이다. 

교환의 의를 믿음으로 의롭다고 하는 말로 표현한 것이다. 어떤 인간의 노력도 여기에 섞일 수가 없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의 희생의 의만이 여기에 들어갈 수 있다. 유일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이 말씀을 정말로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예수님은 모든 일에 있어서 어떤 가식적인 언어, 마음에도 없는데 사랑한다, 존경한다. 진실을 떠난 속임, 아첨하는 말, 과장, 사업상에 있어서는 속임수 이런 것들을 절대로 주님께서는 용납하실 수가 없으셨다. 

또 자기의 감정을 통제하느라고 자기 속에 있는 좋지 못한 감정을 표출하지 않고 겉으로 아주 위선자처럼 행세하는 사람들 등등. 많은 거짓이, 위선들이 이 땅에 존재하는 것을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예, 아니면 아니오 둘 중의 하나라고 말씀하시고 진실을 끝까지 추구하신 모습을 보게 된다. 우리 눈의 눈짓 한 번, 말 한 마디, 심지어는 목소리의 억양까지도 진실해야할 것이다. 예수님의 은혜로! 다음 시간에 계속 보도록 하자.

성경구절

  • 마태복음 5장 33절로 37절
  • 마태복음 23장 63절로 64절
  • 마태복음 12장 36절로 37절
  • 요한복음 5장 38로 3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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