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by blogmaster posted Jan 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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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계속해서 마태복음 6장 10절 후반부를 보면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물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 뜻이 무엇인가? 우리말로 ‘뜻’이란 말이 헬라어는 우리말과 비슷한 말이다. 하지만 이 말을 히브리어로 읽으면 우리말로 번역된 ‘뜻’이란 단어가 히브리어 단어로 여럿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헤페츠’라는 단어이다. 

이 단어가 이사야 53장 10절에 사용되었다.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원래는 ‘상하게 하는 것을 기뻐하사’이다. “부수시기를 기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리고 나서 이사야 선지자는 “그가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라”고 말한다. 이때 쓰는 단어이다. 이것은 감정이 섞인 그런 기쁨이다. 그냥 기쁨이 아니다. 기쁨 혹은 뜻, 아주 기뻐하는 것, 아주 기뻐하시는 것이다.

그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당신의 잃어버린 자식들을 찾아서 다시 영원한 생명으로 복귀시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누군가가 자식들의 죄 값을 갚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신 기도 “아버지여 할 만 하시거든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가기를 원하나이다” 그러나 끝내는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그 아버지의 뜻, 아버지의 기쁨,

아버지의 소원은 무엇인가? 자식들의 죄를 지고 예수님이 우리 죄로 돌아가시는 것이다. 돌아가시는 것! 우리가 구원을 얻는 일이다. 그 일을 위해서 주님은 자기를 희생의 제물로 바치시는 것이다. 

예수님 말씀대로 마태복음 22장 39절 분명히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그런데 내 몸처럼 나를 사랑하는 것은 우리의 본능이다. 그것은 자동이다. 누구든지 할 수 있다. 그런데 ‘내’가 아닌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는 일은 아무도 할 수 없다. 절대로 할 수 없다. 그것을 하실 수 있고 또 하신 유일한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온전히 이루신 분은 유일한 한 분, 예수 그리스도 뿐이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말씀하신 하늘에서 이룬 뜻이 무엇인가? 이것은 요한계시록 12장 7절로 9절“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하나님과 마귀와의 전쟁이다. 이 전쟁에서 사랑이 아닌 미움, 진실이 아닌 거짓, 겸손이 아닌 교만, 온유가 아닌 강포와 폭력이 지배하던 사단의 군대들을 내어 보내시는 것이다. 더 이상 하늘은 사단이 지배하지 못하고 사단이 간섭하지 못하는 세상으로 바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단이 이 땅에 와서 이 땅의 통치자요 왕인 아담을 사기를 쳐서 죽이고 그가 지구 장자로 하늘에 올라 다닌다. 지구의 대표자로 욥기 1장 6절로 8절 계속해서 그는 하늘에 다닌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종들과 백성들을 참소한다, 고발을 한다. 정말 하늘은 너무 괴로웠다. 그러나 성도들의 죄로 인해서 하늘은 더 이상 말을 잃었고 그 고통을 계속 당한다. 

마지막 아담이 되신 예수님

끝내 요한계시록 12장 10절에 보면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그리고 결론은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다”고 말하고 있다. 바로 예수님께서 율법을 완성하시고 율법의 모든 대가를 치르시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권세, 그리스도의 권세를 이룬다. 

요한복음 19장 30절 “다 이루었다” 마태복음 28장 18, 19절 예수님께서 모든 땅의 권세를 다시 얻으신다. 아담이 잃어버렸던 권세를 회복한다. 그는 아담으로 이 땅에 존재하신다. 마지막 아담이다. 여러 번 말씀드렸다. ‘마지막’ ‘에스카토스’는 끝도 되고 시작도 된다. 곧 주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아담이 죽어야 될 그 죽음을 끝내시고 부활하심으로 새로운 시작, 생명, 의와 사랑이 지배하는 새로운 시작의 아담으로 부활하신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 아담 안에서 다시 태어나면 우리는 그 아담과 함께, 우리 예수님과 함께 영원한 생명을 누린다. 이 마지막 아담이 되신 예수님이 새로운 시대를 열었기 때문에 지금 이 시대를 새 시대라고 부른다. 분명히 기억하셔야 될 사실은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마귀를 완전히 내어 쫓으신다. 이제 더 이상 지구의 대표가 마귀가 아니다. 요한복음 12장 31절 사단을 가르쳐 이 세상의 임금이라 불렀다. 그러나 그 임금이 쫓겨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십자가에 주님이 돌아가셔서 죄 값을 다 치르셨기 때문에 사단은 더 이상 인간의 죄를 붙잡고 우리를 고발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졌다. 그리고 우리 주님의 용서와 사랑만이 지배하는 나라로, 생명만이 지배하는 나라로 바뀐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처럼” 이제 사단이 더 이상 하늘에 올라갈 수 없게 되었다. 천사들이 온 우주의 거민들이 기뻐하고 찬양을 한다. 

요한계시록 12장 10절 “내가 또 들은즉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찬양이 나온다. 온 우주와 천사들이 찬양한다. 그래서 뜻은 하늘에서 온전히 이루어졌다. 

문제는 이 땅에서의 이야기다. 십자가의 피가 사람들의 가슴에 흘러들어가고 수많은 죄악들이 녹아 없어지고  하나님의 사랑의 본성으로 사람들이 재창조되어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이, 하나님의 기쁨이 완성이 되는 것이 우리 주님의 소원이었다. 그 일을 위해서 자기를 희생하신 것이다. 이 본능적 자기의 사랑이 우리 주님을 그렇게 십자가로 가게 만들었고 그렇게 돌아가시게 만든 것이다. 

이 기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우리 중에 기도를 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 오직 예수님이다. 정말 놀랍게도 누가복음 11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기도를 누가가 좀 더 줄였다. 그 줄인 기도문을 보면 누가복음 11장 2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아주 간단하다. 

그리고 이어서 인간의 필요를 구하게 한다. 이 누가복음 기록에는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말씀이 사실은 생략이 되어 있다. 누가는 이미 앞부분에 나타난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며 또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임하기를 염원하는 기도를 드리라고 말씀할 때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포함하고 있다.

이 모든 기도의 앞부분의 기도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기도가 아니고 주님께서 하실 수 있는 기도였고 우리는 그 기도 속에 숨겨져서 그 기도 소리와 함께 그 기도를 따라 할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여전히 율법이다

하나님의 뜻은 거룩한 율법에 표현되어 있으며 이 율법의 원칙은 온 하늘의 원칙이다. 율법이라는 측면에서 하나님의 뜻은 여전히 율법이다. 복음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여전히 복음은 하나님의 복음이며 율법은 하나님의 뜻이다. 왜냐하면 율법 없이는 하나님의 근본 뜻을 이해할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 불행을 원치 않으신다. 우리가 죄를 범하고 고통을 당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그래서 우리가 그렇게 살아지도록 우리를 창조하셨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유전자를 우리 속에 창조해 놓으셨다. 사랑의 유전자! 그리고 그 사랑의 유전자대로 살아질 수 있는 사랑의 마음 또한 우리 안에 넣어 놓으셨다.

그리고 이 속에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도 사랑하고 살 수 있도록 창조해 놓으셨다. 이게 태초에 아담과 하와 속에 있던 하나님의 뜻이다. 

이 하나님의 뜻이 죄로 인해서 완전히 망가진 것이다. 그 뜻을 다시 회복하시기 위해서 주께서 돌아가신 것이다. 시편 40편 8절에 예수님에 관한 예언이다.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법을 동일한 것으로 취급하고 있다. 그래서 율법도 하나님의 뜻이다. 동시에 다시 말하지만 십자가의 용서의 사랑, 용서의 은혜 역시 하나님의 뜻이다. 

우리를 어떻게 하든 용서하시고 어떻게 하든 구원하시기를 원하시는 그분의 사랑이 하나님의 뜻으로 나타나있다. 그 모든 것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씀한다. 이 말씀을 또 다른 측면에서 보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이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이 땅에서 풀면 다시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라. 

오늘 우리 안에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마음속에, 우리의 마음의 왕국에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은 그분이 보혈로 우리를 씻으시고 그리고 우리 안에 당신의 사랑의 법을 새롭게 기록하신다. 하나님의 뜻을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고 그리고 하늘에서도 그 뜻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 아름다운 복음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 기도, 우리 주님의 기도가 꼭 우리 안에서 그리고 세상에서 이루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바란다. 

성경구절

  • 마태복음 6장 10절
  • 이사야 53장 10절
  • 마태복음 22장 39절
  • 요한계시록 12장 7절로 9절
  • 욥기 1장 6절로 8절
  • 요한계시록 12장 10절
  • 요한복음 19장 30절
  • 마태복음 28장 18절로 19절
  • 요한복음 12장 31절
  • 누가복음 11장 2절
  • 시편 40편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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