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핍박 받는 자의 상급

by blogstar posted Jan 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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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걸으신 고난의 길

주님은 계속해서 마태복음 5장 11절에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보다 더 혹독하게 비난을 받은 사람이 있을까? 사람으로서 당하신 모욕과 그 핍박도 어려웠겠지만 본래 그가 하나님이셨는데 사람이 되신 분으로 정말 아무것도 아닌 죄인들로부터 그 수많은 모욕과 수치를 당하셨을 때 그것은 참으로 참기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편 69편 9절에 보면 “주를 훼방하는 훼방이 내게 미쳤나이다”라고 노래하고 있다.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를 비방하고 훼방하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훼방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가 비난과 조롱을 당한 이유는 단 하나 뿐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고난의 길을 걸으셨기 때문이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예수님이 말씀 한 마디로 모든 악인을 순식간에 제거하실 수 있으셨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의 자리에서 우리가 져야 될 십자가의 죄의 짐을 지셨을 뿐 아니라 또한 사랑으로 이기셔야만 하셨다. 어떤 능력이 아니고 사랑으로 이기셔야만 되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모세처럼, 히브리서 11장 27절 말씀처럼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으셨다”고 말씀한다. 예수님이 당하신 모독과 어려움, 수많은 핍박도 예수님을 변하게 할 수 없었다. 비방과 험담하는 소리가 사람의 명예를 훼손시킬 수는 있다. 그렇지만 품성은 더럽힐 수 없다. 그 사람의 명예가 실추 될 수 있다. 하지만 품성은 하나님께서 보호하고 계시는 것이다. 우리가 범죄 하고자 마음먹지 않는 한 사람의 능력이든 사단의 능력이든 간에 사람의 마음을 더럽힐 수 있는 능력은 없는 것이다.

한 가지 우리가 기억해야 될 것은 주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오해를 받고 누명을 쓰고 있을지라도 그것을 훤히 이미 알고 계신다는 것이다. 만물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보좌를 받치고 있는 그룹들 속에 있는 눈 속의 눈, 수 만개의 눈이 그 보좌를 두르고 있다. 그것은 모든 것을 살피시는 하나님, 이 우주의 모든 것을 살피시는 하나님은 오늘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을, 우리 마음의 갈피갈피에, 우리의 유전자 속에 있는 모든 유전형질들을 다 이미 읽고 알고 계신다는 사실이다.

우리의 모든것을 살피시는 하나님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드러나지 않을 비밀이 없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마음의 그 은밀한 것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전도서 12장 13절에 하나님은 모든 밖으로 드러나는 일 뿐 아니라 은밀한 일들을 선악 간에 심판하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래서 주님이 너희가 악한 비방의 말을 들을 때에 기뻐하라고 말씀하신다.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라고 말씀하신다. 각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사자들은 욕을 먹고 핍박을 받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고난을 통해서 복음을 신속하게, 더 신속하게 전하여 가신 것을 볼 수 있다. 예루살렘 교회에 임한 핍박, 야고보 사도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다. 사도들이 흩어졌다. 제자들이 흩어졌다. 그들은 사마리아로 건너갔고 다른 유대 지방으로 건너가서 복음을 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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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 그 어떤 핍박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는 한 참새 한 마리도 떨어지지 않는 것처럼 어떤 핍박과 비난과 조롱과 모욕도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범위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모든 논쟁과 비난, 양심의 자유를 속박하는 모든 시도는 깨우지 않으면 잠들 수밖에 없는 마음을 일깨워 주는 하나님의 도구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종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이 스데반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고 산헤드린, 이스라엘 국회 앞에서 채찍질 당할 때 복음은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그리고 그 복음은 더 확장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법정 앞에 섰을 때 그리고 어려운 비난과 핍박을 당할 때 세상은 우리를 주목하게 될 것이다. 성경을 읽다가 놀라운 말씀을 발견한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세상을 예언하시면서 마태복음 24장 14절“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런데 이 복음이 전파되리라는 주님의 약속의 말씀 앞에 마태복음 24장 10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그때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주며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여러분, 여기에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 서로 잡아주고 서로 미워하고 형제들, 그리스도인 형제들 사이에도 큰 핍박과 환란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런데 바로 이 핍박이 계속되는 동안 이어지는 말씀에 보면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과거 중세기에도 역시 그러했듯이 종교 개혁자들이 종교 재판에 넘겨지고 수많은 사람들을 모아놓고 인민재판식의 재판을, 곧 종교 재판을 할 때에 사람들은 그가 무슨 복음을 전했는지를 그 마지막 시간을 통해서 듣는다. 그리고 그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의 피로 도장을 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은 큰 감명을 받았고 결국 그리스도인들이 되었고 진리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가 핍박을 받은 만큼 복음이 전해지고 수많은 영혼이 구원을 얻는 그 축복에 대해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다. 너희가 핍박을 받을 때에 기뻐하라고 말씀하신다. 핍박이 아니었으면 복음은 그렇게 널리 전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나님은 역전의 명수이시다. 비록 자기 백성들이 죽어서 불에 태워지고 사자에게 찢겨 죽어가는 시간에도 하나님은 일을 하고 계셨다.

핍박을 받을때에 기뻐하라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삶과 죽음을 통해서 그들이 복음을 전한 아름다운 순교의 현장에서 그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에 깊이 감동되었고 그 핍박이 마칠 때에 먼저 죽은 순교자들의 뒤를 이어서 수많은 새로운 그리스도인들이 순교의 길을 택했던 것이다. 사람은 임마누엘 하나님 곧 그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 있고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는 예수님의 특성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마음을 더욱 넓게 열 때 그분과 조화를 이루게 되고 그분을 알고 그분을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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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분의 사랑과 능력을 깨달아 그리스도의 측량할 수 없는 부요함을 소유하고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서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를 충만하게 하심을 더욱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들이 그 받는 핍박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핍박과 고난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세상의 구원을 위해서 그가 어떤 희생을 치르셨는지를 더 깊이 경험하게 되고 그래서 그분 안에 있는 그 사랑의 풍요로운 부요함을 함께 누리는 것이다.

바울이 빌립보 감옥에서 밤중에 그 매를 맞고 피투성이 된 몸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은 정말 하늘에 있는 모든 천사들과 타락하지 않은 우주의 모든 거민들이 경탄해 마지않았던 그런 모습이었다고 생각한다.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 가운데 빌립보 4장 4절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그리스도의 사랑은 핍박을 넘어갔고 죽음을 넘어갔다. 죄악을 넘어갔다. 승리에 승리를 더하고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전능한 것이다.

로마서 8장 38, 39절 말씀 “세상의 어떤 피조물도 그것이 죽음이든 그것이 어떤 것이든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핍박을 받는 성도들이시여, 비난을 받는 성도들이시여,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시고 여러분과 함께 고난을 당하시고 여러분과 함께 하늘의 영광을 나누어 주실 것을 인해서 믿음의 눈으로 위를 바라보시고 기뻐하시기를 바란다.

우리에게 상급이 크다고 말씀하신다. 세상에서 우리의 작게 받은 환란의 지극히 경한 것이, 가벼운 것이 하나님의 나라에 영원하고 영원한 그 중한 영광을 우리로 누리게 해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받는 그 영원한 생명, 영생이라는 상급 외에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핍박을 받은 것을 인해서, 우리가 주님과 함께 고난을 당한 그 일에 대한 상급이 여분으로 더 주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것이 무엇일지 우리는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하늘을, 우주를 다니면서 타락하지 아니한 세계들에게, 천사들에게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을 받은 것에 대한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들을 간증하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경험의 노래요 아름다운 사랑의 간증이다. 주님께서 어떻게 우리와 함께 하셨는지를 간증하게 될 것이다. 사랑의 기쁨이 충만할 것이다. 이 은혜를 우리 모두가 꼭 누리시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바란다.

성경구절

  • 마태복음 5장 11절
  • 시편 69편 9절
  • 히브리서 11장 27절
  • 전도서 12장 13절
  • 마태복음 24장 14절
  • 마태복음 24장 10절
  • 빌립보서 4장 4절
  • 로마서 8장 38,3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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