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하늘 심판의 기준

by blogstar posted Jan 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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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복음이란?

요한계시록 14장 6~8절 말씀에 보면, 이 지구 역사의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천사들의 소식이 있다. 그 중 첫째 천사의 기별의 제목은 영원한 복음이다.

요한계시록 14장 6절“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이 영원한 복음이라는 말의 중요한 의미는 변하지 않는 복음이라는 뜻이다. 복음은 그 본래 말대로 기쁜 소식이다. 우리 한국말이, 복이라는 말을 너무 좋아해서 너무 기쁘다고 사람들이 복이라는 말을 여러 곳에 썼다. 심지어 숟가락에도 쓰고, 여자들 한복 옷고름에도 복자를 쓰고, 너무 가난해서 어려워서 복을 받고 싶어 하는 그런 소원으로 복자를 썼고 그래서 복이라는 말이 기쁘다는 소식이기 때문에 기쁜 소식을 복음이라고 한글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영원한 복음이라고 말한 영원한 기쁜 소식이라는 말의 영원하다는 말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변하지 않는 복음이라는 것이다. 이 복음이 하나님의 가슴으로부터 나온 그 근원에 옛날 영원 전에 하나님의 가슴에 있던 그 기쁜 소식이나 오늘 우리가 알고 있는 기쁜 소식이나 내용이 똑같다는 사실이다. 그것이 중간에 변한 것이라면 그것은 영원한 복음이 아니다.

이 영원한 복음, 요한계시록 14장 7절에 그 내용이 나타나는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이 심판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사람들에게는 걸림돌이다. 왜냐하면 기쁜 소식은 심판이 아니고 구원이기 때문이다. 누가 우리에게 언제 검찰에 출두하시오, 그러면 좋아할 사람이 거의 없다. 무엇인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가서 조사를 받으라는 것이다. 심판을 받으라는 것이다. 그것을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는가? 그런데 성경은 심판이라는 말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라는 말로 바꿔서 설명하고 있다.

심판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받는 것이다

이미 다 공부했다. 요한복음 5장 27절에 예수님에게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똑같은 말씀 마가복음 2장 10절에서는 예수님이 심판과 용서라는 말을 같이 사용하고 있다. 마가복음 2장 10절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가 아니고 죄를 사하는 권세를 내게 주셨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심판이라는 단어는 우리를 용서하시는 심판임이 분명하다. 예수님이 우리 대신 심판을 받으셨다고 이미 공부했다.

요한복음 12장 31절,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당신이 십자가에 돌아가시는 심판이다. 그 심판으로 당신은 우리 대신, 세상 대신 사형을 당하신다. 그래서 이미 세상의 백성을 위한 집행심판은 끝이 났다. 다만, 죄의 원흉인 세상 임금 마귀가 아직 집행을 받지 않고 기다리고 있다.

베드로후서 2장 4절에 범죄 한 천사들을 심판 때까지 지키신다. 아직 불타는 지옥에 던지지 않았다. 우리말로 ‘지옥’이라고 번역한 그 지옥은 사실 ‘감옥’을 가리키는 지옥이지 불타는 지옥을 가리키는 단어가 아니다. 그래서 불태우실 심판 날까지 지키신다고 말씀한다.

분명한 것은 세상 백성을 위한 심판은 주님께서 받으셨다. 우리 대신 이미 사형을 당하셨다. 그래서 이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다는 단어는 아주 중요한 말이다. 이것은 나중에 자세히 보기를 바란다.

이 심판은 분명히 베드로전서 4장 17절에 말한 심판이다.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하늘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먼저 하면’이라 하는데 그 우리는 누구냐? 복음을 순종한 자들이다. 용서받으라는 기쁜 소식을 순종하는 자들 즉 우리에게 먼저 하면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이를 심판이 어떠하겠냐고 베드로 사도는 말한다. 순서가 복음을 순종하는 자들과 복음을 순종하지 않는 자들 그런 순서로 되어 있다.

여기서 아주 분명한 것은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복음을 순종하는 자들, 곧 믿는 자들이다. 믿으라는 복음의 명령을 순종한 것이다.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믿는 자는 멸망치 않고 믿지 않는 자 들은 멸망하는 것이다. 심판이다. 재판이 끝나면 반드시 이기는 자가 있고 지는 자가 있다.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믿지 않는 자는 멸망을 받을 것이다. 하늘에서 있는 심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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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시 말하면 십자가의 복음을 믿었느냐? 믿지 않았느냐를 심판하는 심판이다. 이 심판의 끝에는 영생이다. 그것을 모든 사람의 복음에 대한 태도를 다 조사한 다음에 그들이 결정한 것을 그대로 하나님께서 정하시는 심판이다. 어디에서? 하늘에서이다. 이 땅에서는 우리 주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는 우리의 죄를 지시는 심판은 이미 끝났다.

이제는 우리가 믿었는지 믿지 않았는지 복음은 순종했는지 안했는지를 심판하는 심판이 하늘에서 있다. 그래서 심판할 시간이 왔다는 이 말은 불에 태워서 죽이는 심판이 아니고 믿었는지 믿지 않았는지를 조사하는 심판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영광을 돌리는 것

그 심판의 결과로, 이 심판의 소식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자신의 죄를 내 놓고, 용서를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를 믿는 자들에게 이르는 은혜를, 마지막 구원을 노래하는 얘기가 요한계시록 15장 4절에 나와 있다.

요한계시록 15장 4절,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어찌 보면 아주 단순한 찬양인데 놀라운 복음이 이 속에 들어있다.

먼저 4절 앞부분을 보면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은 구원 얻은 사람들이다. 구원 얻지 못한 사람들이 무서워서 대적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다. 구원 얻은 사람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요한계시록 16장 9절에 보면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이 해가 뜨겁게 태울 때 그 재앙으로 죽임을 당한다. 그 때에 요한계시록 16장 9절,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또 회개하여 영광을 주께 돌리지 아니하더라”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는 사람들이 누구인가? 끝까지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 멸망 받은 자들, 복음을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다. 그런데 구원 얻은 사람들, 회개하고 용서받은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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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 마태복음 9장에 보면 평생 죄지어 중풍 병자가 된 자를 주님께서 용서하시고 그의 병을 고치셨다. 그 때에 이 성경 기록은 놀랍게도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렸다고 말하고 있다. 마태복음 9장 8절,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세를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누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고 있는가? 구원 얻은 자들, 구원을 목격한 자들이다. 그래서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와 은혜를 받아들이고 구원 얻은 자들이 그 구원을 목격한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그에게 영광을 돌리고 있다.

요한계시록 15장 4절,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우리 같은 죄인들을 구원하셨는데 구원 얻은 사람들 중에 누가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영광을 돌리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그 구원의 이야기를 이렇게 말 하고 있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여기 구원의 중요한 한 틀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나와 있다

여기 보면,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기 때문에 경배가 일어난다. 여기 의로우신 일이라는 말이 헬라어로 ‘디카이오마(δικαίωμα)’이다. 심판의 모습, 심판의 광경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 주의 ‘디카이오마(δικαίωμα)’, 의의 열매가 나타났으니, 분명히 하나님의 ‘디카이오마(δικαίωμα)’ 의의 열매라고 말하고 있다.

다시 말한다. 로마서 8장 4절“성령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의의 율법의 의”가 즉, ‘디카이오마(δικαίωμα)’가 이루어지게 하겠다. 의의 열매가 이루어지게 하겠다. 중요한 이야기이다.

의의 열매는 우리가 맺히는 것이 아니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주의 디카이오마(δικαίωμα)이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의의 열매를 맺으려고 한다. 아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우리 밖에서 이루신 의의 열매이다. 그것을 우리에게 은혜로 주시는 것이다. 우리 안에서 당신이 의의 열매를 맺혀서 네 것이다 하고 넘겨주시는 것이다. 이것을 나눠 주시는 의라고 말할 수 있다.

키워드 : 하늘, 심판, 요한계시록, 영원한복음, 지옥, 감옥,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용서, 기쁜소식, 경배, 열매, 성령

성경구절

  • 요한계시록 14장 6-8절
  • 요한복음 5장 27절
  • 마가복음 2장 10절
  • 요한복음 12장 31절
  • 베드로후서 2장 4절
  • 베드로전서 4장 17절
  • 요한복음 3장 16절
  • 요한계시록 15장 4절
  • 요한계시록 16장 9절
  • 마태복음 9장 8절
  • 요한계시록 15장 4절
  • 로마서 8장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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