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개의 말씀들’
지난 시간에 ‘언약’이라는 단어를 설명하면서, 출애굽기 34장 28절에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이라는 말씀이 원어로는 ‘십계(十誡)’가 아니고 ‘십언(十言)’이라고 했습니다. 풀어서 쓰면, ‘열 개의 말씀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히브리어로는 ‘다바르(דָבָר)’라고 하는데, 우리말로는 ‘말씀’입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
지난 시간에 ‘언약’이라는 단어를 설명하면서, 출애굽기 34장 28절에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이라는 말씀이 원어로는 ‘십계(十誡)’가 아니고 ‘십언(十言)’이라고 했습니다. 풀어서 쓰면, ‘열 개의 말씀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히브리어로는 ‘다바르(דָבָר)’라고 하는데, 우리말로는 ‘말씀’입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
지난 시간에 이어서 이번 시간에도 옛 언약과 새 언약을 잠시 더 보려고 합니다. 옛 언약과 새 언약 이야기를 꺼내려면 먼저 에덴동산에서 맺었던 언약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맺으신 언약은 모형 언약이었습니다. 그 모형 언약을 통해서 원형 언약의 실체를 나타내셨는데, 그것이 바로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께서 아담과 맺으셨던 언약이었습니다. 그래서 신학자들은 이를 두고 ‘원-언약(proto-covenant)’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강사 : 홍요한 선교사